반응형 저항선4 💥9강 《실전 개막: 차트는 싸움터다》 “지지·저항, 추세선, 거래량…이 세 가지로 시장의 숨구멍을 찾아라.가격은 거짓말을 못한다.선을 그으면 흐름이 보이고,거래량을 보면 의도가 보인다.” 📌 1️⃣ 지지와 저항 활용법상승 중이던 가격이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고,다시 되돌림(눌림)이 나오면돌파했던 저항선은 새로운 지지선 역할을 한다.이때 지지선에서 반등하면서 강한 캔들이 나오면매수 타점으로 삼는다.특히 꼬리가 긴 해머형, 이전 음봉을 감싸는 강세형 인걸핑이 나오면신뢰도는 더 높아진다.손절은 지지받은 캔들의 하단에 짧게 설정해손익비 좋은 자리를 잡는다.📌 2️⃣ 추세선을 활용한 진입상승 추세선에 가격이 눌림으로 되돌아와추세선에서 지지를 받으면 매수 기회를 찾는다.이때 강한 반전 캔들이 보이면포지션에 진입하고 손절은 추세선 밑으로 짧게 잡는다.. 2025. 7. 9. 📘 3화. 왜 하필 ‘캔들’인가 – 이 고요한 선 위에 올라선 존재-지목듣 : D-1 📘 1) 캔들이 차트의 주인공이 된 이유 – 끝없이 씹어보는 이야기 캔들은 왜 차트의 중심에 서게 되었을까?그것은 캔들이 단순히 가격을 표시하는 막대기가 아니라, 시장의 하루를 온몸으로 표현하는 배우이기 때문이다.가격은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했지만, 그 흔적을 가장 입체적으로 남겨준 건 선이 아니라 캔들이었다. 캔들은 하루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의 극적인 부침을 한 몸에 담는다.시가로 문을 열고, 고가까지 치솟았다가, 저가까지 굴러떨어지고, 종가에 이르기까지…그 모든 순간이 몸통과 꼬리라는 단순한 구조 안에 고스란히 남는다. 한 마디로, 단순함 속에 복잡함을 담아내는 예술이다. 왜 선차트가 아닌 캔들인가?선차트는 가격의 이동만 보여준다.시작과 끝 사이의 이야기, 그 안에서 누가 울고 웃었는지 알려.. 2025. 6. 30. 2화. 지지선과 저항선, 마음의 벽과 바닥, 그리고 추세선-지목듣 : D2 🌱 지지선: 마음이 내려앉는 곳, 포근한 바닥누군가는 지지선을 가격이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선이라 부른다.하지만 나는 지지선을 마음이 더 이상 바닥으로 떨어지지 않게 잡아주는 따뜻한 손이라고 생각한다.마치 힘들어 주저앉으려는 내 마음을 꿋꿋이 받쳐주는 오래된 소파처럼, 부드럽지만 단단한 버팀목 말이다. 지지선은 시세 차트에서 가격이 하락하다 멈추는 구간을 가리킨다. 이 구간에는 늘 많은 매수세가 대기하고 있다.사람들의 심리는 한 번 가격이 멈춘 곳에서는 다시 한 번 멈추리라는 기대를 만든다.마치 매번 넘어졌던 길목에서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길 바라는 마음처럼, 가격은 그 자리를 맴돌고, 그 반복은 곧 ‘지지’라는 이름을 얻는다. ☁️ 쿠션 같은 지지선구름 위에 몸을 던졌을 때 푹신한 쿠션이 되어주는 .. 2025. 6. 29. # 지표의 목소리를 듣는법 ― 프롤로그 : 마음으로 듣는 트레이딩의 리듬 ―금융 시장의 차트는 단순한 숫자의 흐름이 아니다.그 안에는 사람의 욕망과 불안, 기대와 기다림이 녹아 있다.지표는 그것을 읽어내기 위한 도구이지만, 동시에 그것은 우리가 시장과 대화할 수 있는 언어이기도 하다. 『지표의 목소리를 듣는 법』은 이성적인 분석을 넘어,각 지표가 들려주는 감각적 속삭임을 따라가는 여정이다.지표 하나하나에 숨결을 불어넣고,그들이 전하는 메시지를 내면의 언어로 번역하고자 한다. "시장에는 수많은 숫자가 흐른다.하지만 그 모든 숫자 너머에는, 늘 감정과 의지가 존재했다.이 책은 수치가 아니라, 그 속에 숨어 있는 목소리를 듣는 법에 대한 이야기다."숫자에 감정을 부여하는 사람들숫자라는 언어는 원래 감정을 가지지 않는다.그것은 오로지 명.. 2025.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