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강의에서 배울 것:
- MACD의 구조 (빠른 놈, 느린 놈, 시그널, 히스토그램)
- 싸움 구간 = 타점 구간?!
- 골든크로스 vs 데드크로스, 진짜 진입은 언제일까?
- RSI와의 궁합 & 거짓말 구별법
- 히스토그램 길이에 따른 전략 변화
1. MACD란 무엇인가 – 심플하지만 깊은 감정선이다
MACD는 이름은 복잡하지만 내용은 심플하다.
빠르게 반응하는 EMA 12선과
느리게 따라오는 EMA 26선이 벌어지고 좁혀지며
시장 감정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구조다.
이 둘의 차이를 선으로 표현한 것이 MACD선,
그걸 EMA 9로 다시 민 게 시그널 선이다.
그리고 MACD와 시그널 사이의 거리 차이를
막대그래프로 나타낸 게 히스토그램이다.
2. MACD선 vs 시그널 선 – 둘이 싸울 때가 기회다
- MACD가 시그널 위로 돌파 → 상승 신호 (골든크로스)
- MACD가 시그널 아래로 이탈 → 하락 신호 (데드크로스)
하지만, 무조건 따라가면 안 된다.
거짓말 타점도 숱하게 많다.
그래서 히스토그램의 길이와 함께 보면서
진짜 감정이 실리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3. 히스토그램 – 싸움의 강도, 그게 중요하다
히스토그램은 시장이 어느 정도 확신을 갖고 움직이는지를 보여준다.
- 히스토그램이 점점 길어지면 → 모멘텀이 강하다는 의미
- 히스토그램이 줄어들면 → 상승/하락이 꺾이려는 신호
특히, 히스토그램이 길어졌다가 짧아지는 순간,
거기서 다시 MACD와 시그널이 만나는 타이밍이 진짜 진입 타점일 수 있다.
4. 실전 적용 – RSI랑 짝꿍이면 거짓말에 안 속는다
MACD는 감정선이지만, 너무 민감할 때도 있다.
그래서 **RSI(상대강도지수)**랑 같이 보면 더 정확해진다.
- MACD 골든크로스 + RSI 과매도 → 진입 강력
- MACD 데드크로스 + RSI 과매수 → 숏 포지션 가능성
이처럼, RSI와 MACD가 같은 방향을 가리킬 때,
거짓말 타점은 거의 없다.
5. 타점 정리 – 껌 씹던 언니가 알려주는 매매 시나리오
- MACD와 시그널이 만나기 직전
→ 시그널 변화 예고, 대기
- MACD가 시그널 돌파 (골든/데드크로스)
→ 1차 진입 (소량)
- 히스토그램이 줄어들다 다시 커질 때
→ 2차 진입 or 본격 진입
- RSI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지 확인
→ 조건 일치 시 강력 확신매매 가능
6. 꿀팁 마무리
- MACD는 추세가 생기기 전 ‘전조 증상’을 알려준다.
- 시그널이 느리기 때문에, 단기 매매보단
1시간봉~4시간봉, 또는 30분봉 이상에서 더 정확하다. - 히스토그램은 시장의 심장박동기라 생각하자.
이제 MACD는 단순한 선이 아니라
시장 감정의 연기자라는 걸 알게 되었을 것이다.
이제부터는, 감정선을 읽는 눈으로 MACD를 바라봐야 한다.
진짜 올라갈 시장은, 미리 숨소리부터 달라진다.
🎯 MACD의 기술적 분석과 활용법
1. MACD란 무엇인가
MACD는 Moving Average Convergence Divergence,
즉, 이동평균선 간의 수렴과 확산을 시각화한 추세 추종형 모멘텀 지표다.
기본 구성은 아래와 같다:
- MACD 선 (MACD Line) = 빠른 단기 EMA(보통 12) – 느린 장기 EMA(보통 26)
- 시그널 선 (Signal Line) = MACD 선의 9일 EMA
- 히스토그램 (Histogram) = MACD 선 – 시그널 선
이 세 가지 요소는 서로 밀당을 하며,
시장의 추세 전환을 미리 암시하거나,
모멘텀이 강해지는 순간을 포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2. MACD의 핵심 원리
MACD는 단기와 장기 이동평균선의 차이를 통해
시장 흐름이 현재 얼마나 강하고 빠른가를 보여준다.
- MACD 선이 시그널 선을 상향 돌파할 때는 매수 신호다.
- MACD 선이 시그널 선을 하향 돌파할 때는 매도 신호다.
- 히스토그램이 제로라인 위에서 커질수록 상승 모멘텀이 강하다는 의미고,
- 히스토그램이 제로라인 아래에서 더 깊어지면 하락 모멘텀이 강하다는 뜻이다.
이러한 움직임은 시장의 “심박수”처럼 작동하며,
추세가 살아 있는지, 아니면 전환될지를 감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3. MACD의 실전 활용법
(1) 골든크로스 / 데드크로스 진입
- MACD 선이 시그널 선을 아래에서 위로 뚫는 순간 → 매수 진입
- MACD 선이 시그널 선을 위에서 아래로 꺾는 순간 → 매도 진입
→ 단, 지표만으로 진입하지 말고,
RSI나 캔들 패턴, 볼린저밴드 등과 교차 확인이 필수다.
(2) 히스토그램 모양으로 추세 강도 측정
- 히스토그램이 길어지다가 갑자기 짧아질 때 → 추세 약화 또는 반전 예고
- 히스토그램이 제로라인을 돌파하는 순간 → 시장 흐름의 전환점 가능성
→ 이때는 기존 포지션을 청산하거나,
새로운 추세 방향에 따라 진입 준비를 해야 한다.
(3) 다이버전스 분석
- 가격은 상승하지만, MACD는 하락할 때 → 약세 다이버전스 → 하락 전환 가능
- 가격은 하락하지만, MACD는 상승할 때 → 강세 다이버전스 → 상승 반전 가능
→ 특히 다이버전스는 상대적인 고점/저점 구간에서 더 의미가 크다.
캔들의 꼬리 + 지지저항선과 함께 관찰하면 신뢰도가 높아진다.
4. MACD 사용 시 주의할 점
- MACD는 추세형 지표이기 때문에, 횡보장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 단기 트레이딩에서는 노이즈가 많기 때문에,
1분봉보다는 15분, 1시간, 4시간 이상에서 쓰는 것이 안정적이다. - 과매수/과매도 판단은 RSI처럼 정량적 기준이 없으므로,
추세 방향성과 결합해서 흐름을 읽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 MACD는 누구에게 어울릴까?
- 📈 중장기 추세를 선호하는 스윙 트레이더
- 🔍 다이버전스나 크로스 신호에 집중하는 관찰형 트레이더
- ⚙️ 볼린저밴드·RSI 등 다른 지표와 조합해서 전략을 짜는 매매자
MACD는 단독보다 궁합 플레이어로서 진가를 발휘하는 지표다.
추세의 진폭을 조용히 보여주는, 감정의 진동계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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