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형 도구만 잘 써도, 너 갑자기 ‘차트 좀 본다’ 소리 듣는다.”
트레이딩뷰는 다양한 도형 도구를 제공한다.
선을 그어보는 것만으로도 차트를 분석하는 감각이 길러지는데,
도형 도구까지 활용하면 분석의 깊이와 표현력이 단숨에 레벨업된다.
이 단순해 보이는 도구들이 초보자와 고수를 구분하는 핵심이다.
📏 수평선 = 마음의 지지선
[1시간봉 지지저항선과 추세선그리기]
차트에서 수평선은 단순히 가격을 표시하는 선이 아니다.
이 선은 마치 트레이더의 마음을 받쳐주는 심리적 바닥과도 같다.
수평선이 위치한 가격대는 과거에 많은 거래가 쌓였던 곳이거나,
가격이 멈추거나 되돌아갔던 자리다.
이 구간에서 투자자들은 “여기서는 다시 반등하겠지”라는
희망과 믿음을 가지고 매수를 시도한다.
수평선이 잘 보이는 차트는 시장 참가자들의 마음이 어디서부터 두려움을 떨치고,
어디서부터 희망을 품었는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지지선 위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용기를 얻어 움직이고, 지지선이 깨지면 믿음이 무너져 급격한 하락세로 바뀔 수 있다.
“수평선은 차트 위의 마음 의자다.
시장 참여자들이 흔들리다가도 잠시 앉아 쉬는 자리다.”
✅ 포인트 요약
- 수평선은 가격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심리적 버팀목을 나타낸다
- 가격이 수평선에서 반등하면 지지선의 신뢰가 확인된다
- 지지선이 깨질 경우, 시장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을 수 있다
“수평선은 가격의 경계이자, 투자자의 마음이 머무는 쉼터다.”
📐 추세선 = 흐름을 보는 눈
추세선은 단순히 두 점을 잇는 선이 아니다.
시장에서 가격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시선 그 자체다.
고점과 고점을, 저점과 저점을 연결해 그린 추세선은 시장의 기류를 한눈에 파악하게 해준다.
이 선을 통해 상승의 에너지가 지속되고 있는지, 혹은 하락 압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추세선이 올바르게 그려져 있다면 시장은 선 위로 올라타 상승세를 이어가거나,
선 아래로 미끄러져 하락세를 심화한다.
추세선은 차트의 길잡이 같은 존재로, 가격의 움직임 속에서 방향성과 속도를 읽게 해준다.
“추세선은 시장을 내려다보는 망루다.
높은 곳에서 길을 보면 방향을 잃지 않듯, 추세선이 있으면 시장의 큰 흐름이 선명해진다.”
✅ 포인트 요약
- 추세선 위 가격은 추세 지속 신호, 추세선 아래 가격은 추세 전환 경고다
- 추세선 기울기가 가팔라질수록 시장의 감정은 극단으로 치닫는다
- 흐름을 파악하려면 추세선을 먼저 그리고 관찰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박스권 = 사람들이 쉴 때 나는 노리는 구간
[박스구간 위로 돌파시 반등확인후 매수진입, 아래로 이탈시 반등확인후 매도진입]
박스권은 가격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뚜렷한 추세 없이 옆으로 움직이는 구간이다.
이 구간은 마치 시장 참여자들이 숨 고르기를 하듯 매수와 매도세가 팽팽하게 맞서
가격이 갇혀버린 모습이다.
많은 투자자들은 박스권을 답답한 구간으로 생각하고 관심을 끄거나 자리를 비운다.
하지만 박스권은 가격이 에너지를 축적하는 시간이다.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해서 기회가 없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이때가 기회다.
박스권 상단과 하단을 활용하면 짧은 매매로 빠른 수익을 노릴 수 있고, 박스권 돌파 시에는 큰 추세를 타고 크게 먹을 수 있는 기회로 연결된다.
✅ 포인트 요약
- 박스권은 가격 에너지가 모이는 구간이다
- 상단·하단 근처에서 매매하면 손절 짧고 리스크를 제한할 수 있다
- 박스권을 돌파하는 순간 강한 추세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
“모두가 기다리는 동안 준비한 사람만이 박스권 돌파의 파도를 탈 수 있다.”
🔹 피보나치 도구
[피보나치는 가격이 어디서 쉬고 되돌릴지 예측해주는 매매 타점 가이드다. 0.382, 0.618 매매기회 핵심존]
🪄 피보나치 되돌림이란?
피보나치 되돌림은 금융시장 차트 분석에서 가격이 상승 또는 하락한 후 되돌림(조정)이 일어날 때, 되돌림이 멈추고 다시 원래 방향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구간을 예측하는 데 활용하는 기법입니다.
주요 피보나치 비율인 0.236, 0.382, 0.5, 0.618, 0.786은 많은 트레이더들이 주목하는 되돌림 구간으로, 이 레벨 근처에서 매수세와 매도세가 강하게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활용 방법
- 상승 추세에서는 저점에서 고점까지 피보나치 툴을 드래그하여 가격이 어디까지 되돌림 후 반등할지를 예측합니다.
- 하락 추세에서는 고점에서 저점까지 드래그하여 반등 후 재차 하락할 가능성이 있는 지점을 찾습니다.
✅ 주요 포인트
- 0.382~0.618 구간은 되돌림의 핵심 지점으로, 트레이더들이 가장 자주 진입과 청산의 근거로 삼는 구간입니다.
- 피보나치 되돌림은 단독 신호로 사용하기보다는 캔들 패턴, 지지·저항, 추세선과 함께 분석하면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지표 추가하는 법부터 저장·복기 스킬까지 전수한다
✅ 1) 지표 추가하는 법
- 트레이딩뷰 차트 화면 상단 메뉴에서 [지표 / 전략] 버튼을 클릭한다
- 검색창이 뜨면 원하는 지표 이름을 입력한다 (예: RSI, EMA, MACD 등)
- 검색 결과에서 원하는 지표를 선택하면 차트에 자동으로 적용된다
- 적용된 지표는 차트 하단 혹은 차트 위에 레이어 형태로 나타난다
📌 꿀팁
- 자주 쓰는 지표는 즐겨찾기(별 아이콘 클릭) 해두면 언제든 빠르게 불러올 수 있다
- 공개 라이브러리에서 다른 유저가 만든 커스텀 지표도 사용 가능하다
✅ 2) 설정 저장하는 법
- 차트 우측 상단의 [차트 레이아웃 이름] 옆 ▼ 메뉴를 클릭한다
- [저장] 또는 [다른 이름으로 저장]을 선택하면, 현재 차트에 적용한 지표와 선, 레이아웃까지 통째로 저장된다
- 저장한 레이아웃은 트레이딩뷰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PC, 모바일 어디서든 불러와 사용할 수 있다
📌 꿀팁
- 전략별로 레이아웃을 따로 저장해두면 상황에 맞춰 손쉽게 전환할 수 있다
- 저장한 레이아웃은 자동저장 기능으로 최신 상태가 유지된다
✅ 3) 복기 스킬 – 과거 차트 리플레이 기능 활용
- 차트 상단의 [리플레이] 버튼을 클릭한다 (시계 모양 아이콘)
- 원하는 시작 날짜를 선택하면, 해당 시점부터 차트를 하나씩 재생하듯 볼 수 있다
- 리플레이 중에는 과거 시점에서 지표 반응을 확인하거나
자신의 매매 타점을 복기하며 연습할 수 있다
📌 꿀팁
- 리플레이는 매매 연습과 과거 시장 흐름 복기에 가장 좋은 도구다
- 실제 거래가 아닌 가상의 상황으로 익힐 수 있어 리스크 없이 연습 가능하다
“지표는 무기고, 저장은 무기를 갈무리하는 창고, 리플레이는 과거 전투 영상을 돌려보는 훈련장이다.”
✅ 정리 – 실전 루틴
① 필요한 지표를 추가한다 → ② 분석한 레이아웃을 저장한다 → ③ 리플레이로 복기하며 타점을 검증한다
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하면, 누구보다 빠르게 시장의 흐름을 읽는 차트 마스터로 성장할 수 있다
✨ “복기하지 않는 매매는 감정이고, 복기하는 매매는 실력이 된다.”
다음 6강 예고 : “차트는 입이 없지만, 매일 나한테 욕을 한다” - 캔들관련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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