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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강. 볼린저밴드 & RSI – 밴드가 벌어질 때, 기회인가 함정인가? 밴드가 터지면 누구나 설레게 된다. 하지만 진짜 타점은 RSI와 함께 보아야 한다.볼린저밴드는 가격의 변동성이 커질 때 밴드가 확장되며 강한 추세의 시작을 예고하기도 한다. 하지만 단순히 밴드가 벌어졌다는 이유만으로 진입하면, 오히려 변동성의 덫에 걸릴 수 있다. 이때, RSI(상대강도지수)를 함께 확인하면 가격이 과열되었는지, 아직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 있는지를 판단할 수 있다.실전에서는 밴드 돌파와 RSI 과매수 구간이 겹칠 때 주의해야 하며, 오히려 RSI가 중간선(50)에서 지지를 받을 때 추세 지속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두 지표를 병행하면 허무한 진입을 줄이고, 진짜 의미 있는 타점을 포착할 수 있다. 🌸 볼린저 밴드란 어떤 사람일까?볼린저 밴드는 1980년대 초, 존 볼린저(John .. 2025. 7. 10.
💥9강 《실전 개막: 차트는 싸움터다》 “지지·저항, 추세선, 거래량…이 세 가지로 시장의 숨구멍을 찾아라.가격은 거짓말을 못한다.선을 그으면 흐름이 보이고,거래량을 보면 의도가 보인다.” 📌 1️⃣ 지지와 저항 활용법상승 중이던 가격이 저항선을 강하게 돌파하고,다시 되돌림(눌림)이 나오면돌파했던 저항선은 새로운 지지선 역할을 한다.이때 지지선에서 반등하면서 강한 캔들이 나오면매수 타점으로 삼는다.특히 꼬리가 긴 해머형, 이전 음봉을 감싸는 강세형 인걸핑이 나오면신뢰도는 더 높아진다.손절은 지지받은 캔들의 하단에 짧게 설정해손익비 좋은 자리를 잡는다.📌 2️⃣ 추세선을 활용한 진입상승 추세선에 가격이 눌림으로 되돌아와추세선에서 지지를 받으면 매수 기회를 찾는다.이때 강한 반전 캔들이 보이면포지션에 진입하고 손절은 추세선 밑으로 짧게 잡는다.. 2025. 7. 9.
🧠 8강 – 《봉심리 리얼토크 : 차트는 사람의 떼심리극장이다!》 “이성? 그런 거 없어요.이건 그냥 떼심리 싸움이야.” 📖 차트는 숫자가 아니라공포에 질린 사람, 욕심에 눈먼 사람,머뭇거리는 사람들의 떼심리가 모여파동을 만든다. 오늘은 차트 위에서 벌어지는군중 심리의 민낯을 까발리고,봉 하나에 담긴 심리전을하나씩 해부해볼 거야!“차트는 심장이 뛰는 군중의 초상이다.봉을 읽으면 사람을 읽고, 사람을 읽으면 시장을 잡는다!” 🎯 뉴스보다 무서운 사람들의 '기대' “휴… 뉴스는 발표 끝났는데, 왜 시장은 갑자기 열받은 것처럼 꼰주박질 치는 거야? 분명 좋은 뉴스라고 생각했는데시장 참여자들은 이미 ‘좋을 거’라는 기대를 다 반영해놨다.발표 순간 기대가 현실로 드러나면‘끝났다’는 심리가 퍼져기대감으로 미리 매수했던 이들이 한꺼번에 차익실현에 나선다. 뉴스 자체보다 무서운.. 2025. 7. 6.
4장. ATR – “예측불허의 파도 위에서a” ATR은 방향을 말해주지 않지만,우리 마음이 ‘지금 얼마나 흔들릴 수 있는지’를 조용히 알려주는 지표니까.“지금 이 바다는 잔잔한가, 아니면 폭풍이 머물고 있는가?” 시장에는 일정한 리듬이 있을 때도 있지만, 갑작스런 돌풍처럼 감정의 파도가 몰아칠 때도 있다.그리고 그 파도가 얼마나 높고 거센지, 그 변동성의 깊이를 잴 수 있는 조용한 지표가 있다.바로 ATR(Average True Range).'진짜 움직임의 범위'를 말해주는, 감정의 진폭 측정기다. 📌 ATR은 이렇게 묻는다: “오늘 너는 얼마나 흔들렸니?”우리는 종종 캔들의 길이를 보고 감정을 느낀다.길게 솟은 꼬리에, 크게 벌어진 몸통에.그 하루가 얼마나 긴장이었는지를 ATR은 수치로 말해준다.단순한 고가-저가가 아닌, 진짜 시장이 '몸으로.. 2025. 7. 4.
3장. 켈트너 채널 (Keltner Channel) – “균형과 눌림의 미학” “나는 바람이 흐르는 길. 속도를 내지 말고, 리듬을 들어.” 시장은 단순한 상승과 하락의 곡선이 아니다.그건 마치 음악처럼, 리듬이 있는 파동이다.빠르게 치솟았다가, 느리게 식으며, 멈칫하는 순간조차도 의미를 품는다.그 리듬을 가장 조용히, 그러나 정교하게 측정하는 지표가 있다.바로 Keltner Channel, 켈트너 채널이다. 그는 떠들지 않는다.그저 흐름의 중심선에 집중하라고 말할 뿐이다.켈트너는 조용한 관찰자 Keltner Channel은 **EMA(지수이동평균선)**을 중심으로**ATR(평균진폭 범위)**를 더해 위·아래 채널을 그린다. 볼린저 밴드가 ‘감정의 폭’을 이야기했다면, 켈트너는 ‘리듬과 속도’의 질서를 들려준다.“볼륨을 키우지 마. 리듬은 작아도, 몸은 반응하게 돼.” 켈트너는 시.. 2025. 7. 3.
📉6강 “차트는 입이 없지만, 매일 나한테 욕을 한다” “양봉한테 설렜고, 음봉한테 버림받았다. 진심임.” 캔들의 속마음 통역가들, 캔들은 차트 위에서 매일 소리를 지르고 있다.하지만 그 소리는 귀로 들을 수 없고, 오직 몸으로 보여주는 긴 꼬리, 짧은 몸통,그리고 색깔의 변화로만 전해진다.양봉은 마치 “더 올라갈 테니 나를 따라와!” 하고 달콤한 속삭임을 던진다.반면 음봉은 “이제 끝났어. 너 아직도 매수했어?”라며, 차갑게 마음을 꺾는다.양봉에 심장이 뛰어 매수 버튼을 누르고, 음봉에 눈물이 핑 돌아 손절 버튼에 손을 얹는 건모든 초보자가 겪는 필연적인 감정 롤러코스터다. 이 롤러코스터에서 내려오지 않으려면캔들이 뭘 말하고 있는지, 그 속마음을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캔들의 속마음 해석 가이드 ✅ 긴 양봉강력한 매수세와 상승 신뢰감이 담겨 있다특히 .. 2025.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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